2025년 04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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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작년 영업손실 11억원···적자전환

여행

KT스카이라이프, 작년 영업손실 11억원···적자전환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1조229억원으로 2022년 이후 3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연간 기준 영업손실은 11억원으로 스카이라이프TV의 무형자산 상각비가 반영되며 적자로 전환했다. 다만, 회사는 콘텐츠 투자 감소에 따라 지난 3분기부터 무형자산 상각비가 줄어드는 추세로, 올해 영업이익 개선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전체 가입자는 575만명으로 전년 대비 1%(6만명) 감소했으나, 모바일과 인터넷 상품의 가입자는 전년

LG화학, 3분기 영업익 4984억···전년比 42.1%↓

에너지·화학

LG화학, 3분기 영업익 4984억···전년比 42.1%↓

LG화학이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의 업황 악화로 올 3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내밀었다. 28일 LG화학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6704억원과 영업이익 49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1%, 영업익은 42.1% 각각 급감한 수치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0%, 영업익은 22.8% 뛰었다. 사업별로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8132억원에 영업손실 382억원을 냈다. 원료 가격, 운임 비용의 일시적인 증가와 환율 하락의 영향이다. 또 첨

"5조클럽 눈앞"··· KB·신한 '리딩왕좌' 승부처는 '비이자이익'

은행

"5조클럽 눈앞"··· KB·신한 '리딩왕좌' 승부처는 '비이자이익'

주요 금융지주들이 3분기 성적표를 받아 든 가운데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리딩금융' 경쟁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1분기 왕좌를 내줬던 KB금융은 2분기부터 신한금융과의 격차를 벌리며 사상 첫 '5조원'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금리인하로 수익성 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만큼 비은행·비이자이익 성적표가 승부의 관건으로 꼽힌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올해 3분기 1조6140억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

현대로템, 실적·수주 모멘텀에 치솟는 주가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현대로템, 실적·수주 모멘텀에 치솟는 주가

중동 지역 확전 가능성에 수혜주로 떠오른 현대로템의 주가가 연일 우상향을 기록하고 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2분기에 이어 3분기·4분기에도 실적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8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현대로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6% 오른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6만6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현대로템은 장중 주가가 6만2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신고가를 경신한 것은 전일 밝힌 828억원 규모의 광양항 자동화 부두 무

"우려가 현실로"···삼성전자, 반도체 부진에 3Q 10조 하회(종합)

전기·전자

"우려가 현실로"···삼성전자, 반도체 부진에 3Q 10조 하회(종합)

삼성전자가 결국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성적표를 내밀었다. AI(인공지능) 트렌드와 맞물려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제품의 수요가 커졌음에도 반도체 사업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지 못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8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79조원과 영업이익 9조1000억원의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21%와 274.49% 증가한 수치다. 전기와 비교해선 매출은 6.66% 늘었고, 영업이익은 12.84% 줄었다. 다만 삼성전

삼성전자 실적 부진 이례적 사과···전영현"기대 못 미치는 성과 송구"

전기·전자

삼성전자 실적 부진 이례적 사과···전영현"기대 못 미치는 성과 송구"

삼성전자의 반도체 수장인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DS 부문장)이 8일 삼성전자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거둔 데 대해 송구하다며 지금의 위기를 재도약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 직후 참고자료 메시지를 통해 "삼성전자 경영진은 여러분께 먼저 송구하다는 말씀 올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9조원, 영업이익 9조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21%, 274.49% 증

삼성전자, 3Q 영업익 9조1000억···시장 기대치 밑돌아

전기·전자

삼성전자, 3Q 영업익 9조1000억···시장 기대치 밑돌아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 10조원을 밑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79조원과 영업이익 9조1000억원의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21%, 영업이익은 274.49%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다.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

'임대업·동물약' 신사업 효과 볼까···진양·CMG, 연매출 첫 1000억 돌파 가시권

제약·바이오

'임대업·동물약' 신사업 효과 볼까···진양·CMG, 연매출 첫 1000억 돌파 가시권

신사업 진출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 중견제약사가 올해 연매출 1000억원 돌파를 가시권에 뒀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양제약과 CMG제약은 올해 상반기 매출 500억원 가까이 올렸다. 이에 따라 사상 첫 연매출 1000억원 달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진양제약의 상반기 매출은 별도재무재표 기준 5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54억원)보다 20.9% 증가했다. 진양제약은 지난 2019년 연간 매출 451억원에서 지난해 연간 매출 941억원으로 두

오화경 회장 "내년 상반기까지 저축은행 적자 예상···수익성보다 리스크 관리"

저축은행

오화경 회장 "내년 상반기까지 저축은행 적자 예상···수익성보다 리스크 관리"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저축은행업계는 내년 상반기까지 적자를 벗어나기 어렵겠지만 수익성보다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분간 실적은 부진하더라도 부실채권 정리 가속화와 높은 자본비율을 고려할 때 유동성 확보 및 건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오 회장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저축은행중앙회 지하 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저축은행 결산 설명회를 열고 "저축은행의 주요 여신 고객인 중소기업과 서민들이 경

상반기 국내 10대 제약사 R&D투자 둔화···투자 1위 대웅제약

제약·바이오

상반기 국내 10대 제약사 R&D투자 둔화···투자 1위 대웅제약

올해 상반기 국내 매출 상위 10대 제약사 연구개발(R&D) 투자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웅제약은 투자액과 매출 대비 투자 비율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6월 말 누적) 주요 제약사 연구개발비 투자 현황 집계 결과 매출 상위 10대 기업은 총매출 5조3543억원에 연구개발비 6165억원을 투자했다. 평균 매출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율은 9.96%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5959억원) 대비 투자액은 3% 상승했고, 매출 대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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