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
리딩금융 탈환한 신한···보험은 KB가 '압승'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리딩금융 자리를 되찾아왔으나, 보험계열사 실적에서는 KB금융지주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만 놓고 비교했을 때는 신한금융이 앞섰지만, KB금융이 전체 보험계열사 실적에서 앞설 수 있던 이유는 KB손해보험의 호실적 덕분으로 풀이된다. 29일 KB금융과 신한금융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금융 보험계열사인 KB손해보험과 KB라이프생명 순이익 합계는 40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