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장남 신중하씨, 본사 DT업무 맡아
신창재 교보생명 장남 신중하씨가 최근 교보생명 본사로 입사했다. 이에 보험업계 유일한 오너 CEO 3세 승계 작업이 본격화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중하씨는 이달 교보생명 경력사원으로 입사해 그룹DT지원담당(디지털전환·차장)을 맡았다. 그룹DT지원은 신 회장 직속 조직인 '지속경영기획실' 산하 조직으로 신 씨가 입사하면서 새로 생긴 업무다. 앞서 신창재 회장은 올해 경영 핵심을 '디지털 성공 기반을 구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