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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도 포기한 테마파크, 정용진은 성공할까?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또 한 번 통 큰 결단을 내놨다. 2029년까지 사업비 4조5700억원을 들여 경기 화성시에 파라마운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테마파크를 선보이기로한 것. 연간 조단위에 가까운 투자가 온전히 단일 프로젝트에 수혈돼야 하는 만큼 그룹의 명운을 좌우할 규모라고 평가받는다. 정 회장이 그룹 재무 상황이 빠듯함에도 불구하고 테마파크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정하고 수조 원의 투자를 단행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