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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지난해 영업익 81% 급감···4분기 소폭 개선세
2019년 사상 최대 실적을 썼던 신세계가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3분의 2 이상 증발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고 매출액도 3년만에 4조원선으로 물러났다. 다만 4분기 백화점의 이익 역신장폭이 축소됐고 면세점이 흑자로 전환하는 등 개선세가 두드러진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4조7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5% 감소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영업
인사 시즌 면세업계 CEO 엇갈린 희비 ···실적부진 신세계·현대 ‘세대교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그룹 등 ‘유통 빅3’가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 지은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면세점 대표이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또 한 번 신임을 받은 반면 1호 시내점을 열었던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 초대 대표로 매출 1조원을 넘긴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퇴임한다. 롯데면세점이 코로나19 위기를 넘기 위해 ‘안정’에 방점을 찍었다
신세계그룹 백화점부문 임원인사···문성욱 시그나이트 대표 선임
신세계그룹 백화점부문이 전체 임원 20% 가량을 퇴임시키는 등의 ‘물갈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총괄사장의 남편인 문성욱 신세계인터내셔날 부사장이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의 대표이사에 이름을 올린다. 신세계그룹은 12월 1일자로 백화점부문에 대한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밴처캐피탈 사업을 추진하는 신설법인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이사에 문성욱 신세계톰보이 대표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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