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신라젠, 퇴사임원 스톡옵션 지급 관련 소송 최종 마무리···"공탁금 회수"
신라젠 이전 경영진과 퇴사한 임원 간의 스톡옵션 지급 관련 소송에서 회사가 최종 패소했다. 이에 신라젠은 공탁했던 50여억원을 환수할 수 있게 됐다. 26일 신라젠은 약 6년 동안 진행한 소송이 이번 대법원의 판결로 최종 마무리돼 회사가 공탁금으로 예치한 자금이 회사로 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전 신라젠 경영진은 퇴사한 임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미지급하기 위해 청구인과의 소송을 진행해왔고 2019년 현금으로 57억원을 지급하라는 법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