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승우 서울시의원 “필요 이상으로 고급화한 ‘스마트쉘터’, 시민 공감엔 의문”
서울시의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4)은 10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운송기관 재정 악화로 대중교통 요금 인상 필요성이 검토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버스정류소를 필요 이상으로 고급 사양화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낼지 의문”이라면서 “사업추진에 앞서 시민여론 수렴과 스마트쉘터의 수익성, 적정규모 등 전면적인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6월 10개의 중앙 버스전용차로 버스정류소에 스마트쉘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