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수해 응급복구 재난지역 농업용수 공급 재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호)는 지난 7~8일 집중호우로 인해 유실되었던 곡성, 구례, 담양, 영광 등 농업용수 간선수로교의 긴급복구를 완료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해당 지역 농지에 원활한 물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집중호우로 상판이 붕괴된 담양 간선2호 수로교는 일정 높이까지 성토 후 H빔으로 가교각을 만들고 상판은 강판을 용접하는 응급복구를 25일 완료했다. 담양간선 2호 수로교는 담양군 및 장성군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