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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검색결과

[총 19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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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로 낮아진 소비자물가 상승률···중동사태는 유가 변수

금융일반

1%대로 낮아진 소비자물가 상승률···중동사태는 유가 변수

한국은행은 2일 오전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 부총재보는 이날 회의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낮아지고 근원물가 상승률은 2% 수준에서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물가안정의 기반이 다져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가격의 큰 폭 하락 등으로 1%대(1.6%)로 낮아졌다. 근원물가 상승률도 전월보다 소폭 둔화되며

유로존 9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 1.8%···3년 여 만에 최저

일반

유로존 9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 1.8%···3년 여 만에 최저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21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속보치)이 전월(2.2%)보다 0.4%포인트 떨어진 1.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근원물가 상승 폭은 8월 2.8%에서 2.7%로 소폭 축소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유럽중앙은행(ECB)의 목표치 2%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달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ECB는 지난

한은, 올해 성장률 2.4% 전망···"양호한 성장흐름 변화없다"

금융일반

한은, 올해 성장률 2.4% 전망···"양호한 성장흐름 변화없다"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대비 0.1%p 내린 2.4%로 제시했다. 지난 1분기 깜짝 성장에 기여한 일시적 요인이 사라져 경제 눈높이가 낮아졌지만 전반적인 성장흐름에는 변화가 없다는 판단이다. 물가상승률은 하반기 중 2%대 초반 수준으로 낮아지고 내년 하반기로 갈수록 목표치인 2% 수준에 근접할 전망이다. 한은은 22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각각 2.4%, 2.5%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5월 발표한 전망치 대비 각각 0.1%

한국은행, 13차례 기준금리 동결···3.5% 수준 유지(상보)

금융일반

한국은행, 13차례 기준금리 동결···3.5% 수준 유지(상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5%로 묶었다. 금통위는 지난해 2월 이후 1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 금통위의 이번 결정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를 유지하며 안정권에 들어선 것으로 보임에도, 국내 가계부채 증가세가 가파른 가운데 이를 자극하지 않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실제 국내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 2월~3월 3.1%를 유지하다가 4월(2.9%), 5월(2.7%)에 이어

8월 금리인하 '동결'에 무게···"주택 시장 자극 우려"

금융일반

8월 금리인하 '동결'에 무게···"주택 시장 자극 우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8월 기준금리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가계대출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자, 기준금리 인하가 자칫 주택 가격 상승에 기름을 붓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다. 금융 안정 측면으로도 대출 규제인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9월 시행된 이후, 가계부채 증감 추이를 지켜본 뒤 통화정책 전환에 나서는

8월 소비자심리지수, 美 주가급락·티메프 사태로 2.8P 하락

금융일반

8월 소비자심리지수, 美 주가급락·티메프 사태로 2.8P 하락

8월 소비자심리지수가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주가 급락과 이커머스(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 등 영향으로 전월(103.6)보다 2.8포인트(p) 떨어진 100.8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20일 '2024년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C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심리지표다. 15개 CSI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하며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은, 7월 소비자물가 2.6%···일시적 유가 상승으로 소폭↑

금융일반

한은, 7월 소비자물가 2.6%···일시적 유가 상승으로 소폭↑

한국은행은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로 집계돼 전월(2.4%)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석유가격이 국제유가 상승 및 유류세 인하 폭 축소로 오름폭이 확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동 기간 농산물 가격은 집중호우 영향으로 일부 채소가격이 올랐으나 여타 품목은 둔화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은은 2일 오전 김웅 부총재보가 주재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웅 부총재보는 "7월 소비자물가는 소폭 상승했

한국은행 "국내 물가 완만한 둔화 추세···근본적 구조개선 필수"

금융일반

한국은행 "국내 물가 완만한 둔화 추세···근본적 구조개선 필수"

한국은행이 올해 상반기 물가가 완만한 둔화 추세를 보인 것처럼 앞으로도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높은 생활비 부담이 여전한 만큼 생산성 제고와 공급 채널 다양화 등 근본적인 구조개선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특히 타 선진국 대비 지나치게 낮은 공공요금은 결국 세대 간 불평등과 공공서비스 질 저하 문제로 번질 수 있다며 단계적 정상화 노력과 취약계층 선별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한은은 18

물가불안정 등 리스크···기준금리 3.5% 향후 3개월 더 간다(종합)

금융일반

물가불안정 등 리스크···기준금리 3.5% 향후 3개월 더 간다(종합)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 수준으로 묶었다. 소비자물가 안정목표(2%)에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에 시간이 더 필요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도 잠재하고 있는 만큼 기준금리를 현재의 긴축적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상황을 보겠다는 것이다. 미국의 금리인하 시점도 뒤로 미뤄진 영향도 크다. 다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불확실성이 커졌음에도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을 완전히 닫은 것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했다. 물가 불안정에 긴축기조 유지…향후 3개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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