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역대급 실적·성과급' SK하이닉스 "잘나가네"···삼성과 희비 가른 HBM
최근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온도차는 지속되고 있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에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HBM 날개를 단 SK하이닉스는 최대 실적에 힘입어 역대급 성과급을 받았다. 반면 삼성전자는 상반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SK하이닉스에 밀릴 수 있다는 우려와 동시에 노사 관계마저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