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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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보안법 검색결과

[총 2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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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CDO' 사업 드라이브···생물보안법 대응 본격화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 'CDO' 사업 드라이브···생물보안법 대응 본격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CDO) 기술력을 강화하며 미중갈등 속 수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CDO 플랫폼 및 서비스를 총 9종까지 늘리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최근 추가한 플랫폼은 '에스-에이퓨초(S-AfuCHO)'와 '에스-옵티차지(S-OptiCharge)' 2종으로, 현재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2024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이하 'BPI')에서 최초 공개

불 붙은 '바이오' 패권경쟁···'이것' 준비 필요한 이유

제약·바이오

불 붙은 '바이오' 패권경쟁···'이것' 준비 필요한 이유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화된 기술패권 경쟁이 바이오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중국 바이오기업을 겨냥한 '생물보안법안'(Biosecure Act)이 미국 하원을 통과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및 자국 우선주의 정책 기조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바이오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업계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다만 공급망에서 요구하는 ESG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거래에서 배제

식약처·코트라·제약바이오협, '인니' 공략 공조 체계 가동···민·관 대표단 파견

제약·바이오

식약처·코트라·제약바이오협, '인니' 공략 공조 체계 가동···민·관 대표단 파견

미국의 압박에 따른 글로벌 빅파마들의 탈중국 여파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정부 및 산업계의 민·관 공조체계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이 처음으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이 대거 참여한 행사를 열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약처,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빅파마, 中 신약후보 도입 급증···美 생물보안법 영향은?

제약·바이오

빅파마, 中 신약후보 도입 급증···美 생물보안법 영향은?

글로벌 대형 제약회사(빅파마)가 중국 기업이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을 도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중국의 바이오기업 투자가 결실을 보고 있다는 평가지만,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에 따라 기술수출 상승세가 계속될지 불확실해졌다. 10일 관련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바이오텍에서 해외 기업으로 기술이전을 한 사례가 최소 70건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소재 데이터·미디어 기업 팜큐브(PharmCube)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美 생물보안법, 9일 하원 표결···민주당 의원 '반대' 영향 촉각

제약·바이오

美 생물보안법, 9일 하원 표결···민주당 의원 '반대' 영향 촉각

중국 바이오기업과 거래를 제한하는 내용의 미국 생물보안법안이 현지시간으로 9일 오후 표결에 부쳐진다. 9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센터와 미국 하원의 다수당 원내대표 웹사이트에 공개된 의사일정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규칙 정지 법안(Suspension of the Rules)에 포함된 30개의 법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여기에 생물보안법안이 포함되며, 오후 6시 30분경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규칙 정지는 미국 하원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논란의 여

美·中 갈등 속 '원료약 CDMO' 뜬다···'가격·품질·차별화' 관건

제약·바이오

美·中 갈등 속 '원료약 CDMO' 뜬다···'가격·품질·차별화' 관건

미중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료의약품(API) 위탁개발생산(CDMO)이 수혜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제는 국산 합성의약품의 경우 중국이나 인도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원료에 대한 해외 의존도도 높아 국내 기업들이 기회를 모색하기엔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업계는 국내 API CDMO 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 원료의약품 자급도를 올리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

기대감 높은 CDMO 수혜···'ESG·책임감' 수반돼야

기자수첩

[기자수첩]기대감 높은 CDMO 수혜···'ESG·책임감' 수반돼야

국내 중소 바이오기업들이 미국 생물보안법의 주요 수혜 산업으로 꼽히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다. 이미 성공신화를 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뒤를 이을 수 있다는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모습이지만 턱없이 부족한 준비가 아쉽기만 하다. 생물보안법은 미국 환자 데이터와 납세자의 돈이 해외 적대국의 바이오기업에 넘어가지 않도록 거래를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거래 제한 대상에는 중국 최대 CDMO 회사인 우시

삼성바이오 '연매출 4조 시대' 연다···"4공장 풀가동 근접, 신규 수주 기대"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 '연매출 4조 시대' 연다···"4공장 풀가동 근접, 신규 수주 기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업계 최초로 연매출 4조원 시대를 열 전망이다. 2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올 2분기에만 1조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569억원, 영업이익 43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71% 성장했다. 앞서 지난 1분기에는 매출액 9469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을 낸 바 있어 상반기 2조원이 넘는 매출 실적을 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조1038억원, 영업이익은 6558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67

삼성바이오, 상반기 매출 2兆 벽 뚫었다···'대규모 수주·자회사 효과' 톡톡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 상반기 매출 2兆 벽 뚫었다···'대규모 수주·자회사 효과' 톡톡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이래 최초로 상반기 만에 매출액 2조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대규모 수주에 기반한 4공장의 원활한 램프업(Ramp-up, 가동률 증가),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개발성과에 대한 대가) 수령, 우호적인 환율 환경에 따른 결과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2조 1038억원, 영업이익 655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67억원, 영업이익은 2106억원 증가했다. 삼성바이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삼바···연매출 앞자리 바꾼다

제약·바이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삼바···연매출 앞자리 바꾼다

연매출 4조원 시대를 눈앞에 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추가 기회 모색에 한창이다.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과 18만 리터 규모의 5공장 가동을 앞두고 신규 수주 활동에 속도를 내고, 미국이 추진하는 생물보안법안 대비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통해 2년 연속 연매출 앞자리를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는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최초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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