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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검색결과

[총 30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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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 '빨간불' 상호금융사···당국 불호령에 정상화 '强 드라이브'

은행

부실채권 '빨간불' 상호금융사···당국 불호령에 정상화 '强 드라이브'

상호금융권(농협·새마을금고·수협·신협·산림조합 등)이 역대급으로 늘어난 부실채권을 털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상호금융의 높은 부실채권 비율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당국의 감독 수위도 덩달아 강화하고 있어서다. 상호금융권의 특성상 부실채권 리스크에 대한 충당금 규모를 감당하지 못할 경우 수많은 영세 단위 조합들이 적자를 낼 가능성이 높은 것도 이유다. 이에 상호금융권은 매각에 속도를 내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박차···3분기말 부실채권 총 4조5천억원 매각

은행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박차···3분기말 부실채권 총 4조5천억원 매각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올해 3분기 말까지 총 4조5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회는 3분기까지 진행된 매각을 포함해 2024년 연간 총 6조 규모의 부실을 덜어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기준 2조원의 부실채권을 매각하고, 3분기에는 2조5000억원을 추가 매각했다. 중앙회는 "행정안전부와의 협력 및 지도하에 부실채권 매각·풍부한 유동성 관리하고 있다"며 "4분기에도 이 같은 노력을

새마을금고, 금융사고로 5년간 428억원 피해···횡령 52건 달해

금융일반

새마을금고, 금융사고로 5년간 428억원 피해···횡령 52건 달해

새마을금고가 최근 5년여간 금융사고로 428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2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68건으로 피해 액수는 428억6200만원이었다. 유형별로는 횡령이 52건, 271억7700만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배임 8건(86억1300만원), 사기 6건(68억7300만원), 수재 2건(1억9900만원) 순이었다. 올해에도 8월까

새마을금고 신뢰 회복 '산 넘어 산'···고민 늘어가는 김인 회장

은행

새마을금고 신뢰 회복 '산 넘어 산'···고민 늘어가는 김인 회장

지난해부터 부실한 내부통제와 건전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신뢰 회복이 묘연해 보인다. 새마을금고의 구원투수를 자처한 김인 회장은 올해를 '신뢰 회복 원년'으로 지정하고 적극적인 내부 쇄신은 물론 건전성 강화에 나서고 있지만, 국정감사 시즌이 다가오면서 묵었던 문제가 다시 터지고 있다. 이 때문에 중앙회장 보수 삭감에 더해 임원 성과급을 없애면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대출 심사 강화와 부실채권 처리 펀드까지 만들었던 새마

새마을금고재단, 아동복지 실천···'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진행

은행

새마을금고재단, 아동복지 실천···'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진행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4월부터 한국청년회의소와 연계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혜택이 부족한 지방에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2019년부터 아동복지 지원사업으로 어린이범죄예방 뮤지컬을 진행하고 있다. 5년동안 50개소 지역에서 2만3678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봤고, 올해는 11회 공연에

새마을금고, '부실관리' 잰걸음···유암코와 PF 정상화 펀드 MOU

은행

새마을금고, '부실관리' 잰걸음···유암코와 PF 정상화 펀드 MOU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연합자산관리(이하 유암코)는 24일 부실 PF사업장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5000억 규모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정상화 펀드'를 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PF정상화펀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유암코가 총 5000억원을 출자해 만들어졌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강도 높은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리 기조에 따른 것이다. 유암코는 PF-NPL(부실채권)사업장 중 부실채권 인수 및 채권재구

"영세 조합 다 넘어간다"···상호금융, 숨가쁜 충당금 추가 적립에 '비명'

은행

"영세 조합 다 넘어간다"···상호금융, 숨가쁜 충당금 추가 적립에 '비명'

상호금융권(농협·새마을금고·수협·신협·산림조합)이 '연말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대손충당금 120% 적립' 방침에 울분을 토하고 있다. 가뜩이나 수익이 반토막 난 가운데 충당금을 더 쌓으면 영세 조합들은 적자를 면치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서다. 이에 상호금융사들은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만나 영세 지역 조합 보호를 위해서라도 충당금 적립 속도를 늦춰 달라는 뜻을 금융당국에 전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현 시점에 가장 중요한 것은

김병환 "상호금융 만용 방관 않겠다"···감독체계 대대적 손질 예고

금융일반

김병환 "상호금융 만용 방관 않겠다"···감독체계 대대적 손질 예고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동일 업무-동일 규제' 원칙을 기반한 상호금융(농협·새마을금고·수협·신협·산림협동조합) 감독 강화를 예고 하면서, 향후 대대적인 체계 손질이 예상된다. 김 위원장은 9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상호금융업권 간담회'를 열고 "상호금융이 규모 확대만 집중한 결과 부실채권도 급격히 늘었다"며 이런 상황이 벌어진 배경으로 '느슨한 감독 규제'를 꼽았다. 그러면서 "(규제 재정비를 위해)지배구조, 영업행위, 부

김병환 "상호금융, '외형성장 치중' 반성해야···부실 PF 6개월 내 정리"

금융일반

김병환 "상호금융, '외형성장 치중' 반성해야···부실 PF 6개월 내 정리"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상호금융사(농협·새마을금고·수협·신협·산림조합)를 향해 그동안 외형성장에만 치중했다고 지적하고, 우선 과제로 부동산 PF 부실 사업장을 6개월 내 정리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상호금융권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취임 후 은행권 CEO들과의 회동을 시작으로 업권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호금융 간담회는 일곱 번째 일정이

새마을금고중앙회, 개도국에 금융포용 모델 전파···'다국가 연수' 진행

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개도국에 금융포용 모델 전파···'다국가 연수' 진행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천안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다국가 새마을금고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해 열렸다. 연수과정은 한국의 개발경험과 분야별 기술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KOICA(코이카)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총 6개국(벨리즈·부룬디·콜롬비아·카자흐스탄·케냐·파라과이)에서 온 공무원 13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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