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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검색결과

[총 4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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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 '빨간불' 상호금융사···당국 불호령에 정상화 '强 드라이브'

은행

부실채권 '빨간불' 상호금융사···당국 불호령에 정상화 '强 드라이브'

상호금융권(농협·새마을금고·수협·신협·산림조합 등)이 역대급으로 늘어난 부실채권을 털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상호금융의 높은 부실채권 비율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당국의 감독 수위도 덩달아 강화하고 있어서다. 상호금융권의 특성상 부실채권 리스크에 대한 충당금 규모를 감당하지 못할 경우 수많은 영세 단위 조합들이 적자를 낼 가능성이 높은 것도 이유다. 이에 상호금융권은 매각에 속도를 내

상호금융, 3곳 중 1곳 적자···연체율은 2배 증가

은행

[2024 국감]상호금융, 3곳 중 1곳 적자···연체율은 2배 증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영향으로 상호금융 단위조합 3곳 중 1곳은 적자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농·수·신협과 산림조합 등 4 개 상호금융의 전국 단위조합 2208곳 중 745곳이 적자를 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적자 단위조합 비율이 가장 높은 상호금융사는 수협이다. 수협은 전국 90개 조합 중 66개 (73.3%)가 적자를

"충당금 부담 덜어야"···금융권, 부실채권 털기 '안간힘'

은행

"충당금 부담 덜어야"···금융권, 부실채권 털기 '안간힘'

금융사들이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를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감독당국이 PF 부실채권 정리 골든타임을 10월~11월로 보고 경·공매 실적 점검 주기를 월 단위에서 주 단위로 줄이는 등 관리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PF 관련 부실이 타 업권 대비 심각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업권은 충당금을 올해 연말까지 120%, 내년 6월까지 130%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 이에 관련 업권에선 충당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규모 부실채권 매각이

새마을금고 신뢰 회복 '산 넘어 산'···고민 늘어가는 김인 회장

은행

새마을금고 신뢰 회복 '산 넘어 산'···고민 늘어가는 김인 회장

지난해부터 부실한 내부통제와 건전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신뢰 회복이 묘연해 보인다. 새마을금고의 구원투수를 자처한 김인 회장은 올해를 '신뢰 회복 원년'으로 지정하고 적극적인 내부 쇄신은 물론 건전성 강화에 나서고 있지만, 국정감사 시즌이 다가오면서 묵었던 문제가 다시 터지고 있다. 이 때문에 중앙회장 보수 삭감에 더해 임원 성과급을 없애면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대출 심사 강화와 부실채권 처리 펀드까지 만들었던 새마

신협-국가유산청, '국가유산' 지키는 어부바 후원 MOU

은행

신협-국가유산청, '국가유산' 지키는 어부바 후원 MOU

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지난 12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민신탁과 우리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후원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약정식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신협은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과 연계한 국가유산 보호 기금 조성 ▲창덕궁 무인발권기 및 검표기 설치 지원 및 고건물 훼손 창호 및

김병환 "상호금융 만용 방관 않겠다"···감독체계 대대적 손질 예고

금융일반

김병환 "상호금융 만용 방관 않겠다"···감독체계 대대적 손질 예고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동일 업무-동일 규제' 원칙을 기반한 상호금융(농협·새마을금고·수협·신협·산림협동조합) 감독 강화를 예고 하면서, 향후 대대적인 체계 손질이 예상된다. 김 위원장은 9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상호금융업권 간담회'를 열고 "상호금융이 규모 확대만 집중한 결과 부실채권도 급격히 늘었다"며 이런 상황이 벌어진 배경으로 '느슨한 감독 규제'를 꼽았다. 그러면서 "(규제 재정비를 위해)지배구조, 영업행위, 부

상호금융기관 대표들 만나 쓴소리 낸 김병환 금융위원장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상호금융기관 대표들 만나 쓴소리 낸 김병환 금융위원장

금융위원회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상호금융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 강화방안 추진과 상호금융기관 본연 역할 재정립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 손성은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최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

김병환 금융위원장 "상호금융권 자산규모 너무 커···본연 역할 회복해야"

한 컷

[한 컷]김병환 금융위원장 "상호금융권 자산규모 너무 커···본연 역할 회복해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상호금융권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 강화방안 추진과 상호금융기관 본연 역할 재정립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금융위원장을 포함해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 손성은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최훈

모두발언 하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한 컷

[한 컷]모두발언 하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상호금융권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 강화방안 추진과 상호금융기관 본연 역할 재정립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금융위원장을 포함해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 손성은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최훈

저축은행 상반기 적자 3804억원···기업대출 연체율 10% 넘겼다

금융일반

저축은행 상반기 적자 3804억원···기업대출 연체율 10% 넘겼다

저축은행 업계가 올해 상반기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이 강화되며 오히려 지난해 상반기 대비 적자규모는 더 커졌다. 금융감독원은 29일 '2024년 상반기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상반기 저축은행의 당기순손실은 380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적자 규모가 2839억원 늘어났다. 이는 차주의 채무상환능력 악화에 따른 연체 증가 및 PF 사업성 평가 기준 개선 영향 등으로 인한 대손비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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