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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검색결과

[총 7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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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심사에 줄어든 신규 상장사들···4분기 증시 입성 '드라이브'

IPO

강화된 심사에 줄어든 신규 상장사들···4분기 증시 입성 '드라이브'

올해 들어(3분기까지)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스팩·이전·재상장 제외)가 지난해 상장 건수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칠 만큼 크게 줄었다. 파두 사태 이후 심사 기준이 강화되면서 일정이 지연된 영향이다. 다만 올 상반기 심사를 진행했던 기업들이 4분기로 몰리면서 연말에는 상장 기업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3분기) 신규 상장 기업 건수는 ▲2022년 90곳 ▲2023년 102곳 ▲2024년 3분기 48곳으로 집계됐다

국내 상장사 최대주주 10명 중 6명 '오너 1세대'··· 사모펀드 약진 '눈길'

증권일반

국내 상장사 최대주주 10명 중 6명 '오너 1세대'··· 사모펀드 약진 '눈길'

국내 주요 상장사의 최대주주 10명 중 1명은 '오너 1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너 2세대의 최대주주 비중은 10년새 큰 폭으로 감소했다. 같은기간 사모펀드가 최대주주로 있는 상장사는 2배 이상 증가했다. 2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우선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등을 제외한 국내 상장사 2597곳의 최대주주 유형을 조사한 결과, 1세대가 최대주주인 상장사는 1446곳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1세

삼일PwC "최근 1년 이내 주주와 직접 소통한 국내 상장사 10곳 중 2곳에 불과"

증권일반

삼일PwC "최근 1년 이내 주주와 직접 소통한 국내 상장사 10곳 중 2곳에 불과"

국내 상장사 중 최근 1년 이내 경영진을 제외한 이사회 구성원이 일반주주와 직접 소통한 사례는 10곳 중 단 2곳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된 이유로는 주주 요청이 없었기 때문으로, 현 정부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주와의 소통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삼일PwC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외이사 설문조사 분석 보고서'를 발행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국내 상장사에 재임 중인 사외이사 총

자산총액 10조 이상 금융업 상장사, 내년부터 XBRL 주석 재무공시 확대

증권일반

자산총액 10조 이상 금융업 상장사, 내년부터 XBRL 주석 재무공시 확대

금융감독원은 내년 하반기부터 대형 금융업 상장사들이 재무제표 주석에 국제표준 전산 언어(XBRL)을 적용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XBRL(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기업 재무 정보의 생성·보고·분석 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매출, 영업이익 등의 계정과목에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코드를 부여한 전산 언어다. 대상은 금융업 상장법인 중 개별자산 총액(직전 사업연도 기준) 10조원 이상 법인이며, 2025년 반기보고서가 제출되는 내년 8월

작년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40% 감소···삼성전자 실적 부진 영향

증권일반

작년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40% 감소···삼성전자 실적 부진 영향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4.48%, 39.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 영향이 크게 작용한 탓이다. 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결산실적'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상장기업 615사(상장법인 696개사 분석제외법인·81개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825조1607억원으로 전년 대비 0.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23조83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48%

작년 코넥스 상장법인 매출액 6.8% 급감···바이오 시장 침체 영향

증권일반

작년 코넥스 상장법인 매출액 6.8% 급감···바이오 시장 침체 영향

지난해 코넥스 시장 상장사의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금리인상·인플레이션 등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와 바이오 시장 침체가 이어진 탓이다. 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넥스 시장 12월 결산법인 결산실적'에 따르면 125개사 중 비교 가능한 114개의 매출액은 2조 2987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적자와 당기순적자도 각각 2317억원, 2523억원으로 모두 적자폭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영업이익률

금융위, 상장사 M&A 관련 공시 강화···3분기 시행

증권일반

금융위, 상장사 M&A 관련 공시 강화···3분기 시행

앞으로 3분기부터 상장사의 인수·합병(M&A) 관련 공시가 강화된다. 4일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과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기업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일반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고, 합병제도의 글로벌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합병에 관한 이사회 논의 내용이 공시되지 않아 일반주주가 이를 알기 어렵

상장사 70% 작년 4Q 영업익 시장 기대치 하회

산업일반

상장사 70% 작년 4Q 영업익 시장 기대치 하회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 상장사 70%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 상장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218개 기업의 70%(158개사)가 컨센서스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냈다.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기업은 세아베스틸지주로 컨센서스(169억원)를 97% 하회하는 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 S-Oil[010950]의 영업이익은 76억원

연초인데 벌써 자사주 3조원 소각···'기업 밸류업' 영향

증권일반

연초인데 벌써 자사주 3조원 소각···'기업 밸류업' 영향

국내 기업들이 정부의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에 앞다퉈 자기주식 소각에 나서고 있다. 13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들어 자기주식을 소각한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은 20개사로 소각 규모는 3조원을 돌파했다. 상장사들이 자기주식 소각에 나선 것은 감독당국이 상장법인 자기주식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는 지난달 30일 상장법인 자기주식제도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장법인의 자기주식(자사주)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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