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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검색결과

[총 4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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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희귀비만신약 'LB54640' 개발 본격화···임상2상 첫 투약 개시

제약·바이오

LG화학, 희귀비만신약 'LB54640' 개발 본격화···임상2상 첫 투약 개시

LG화학으로부터 먹는 방식의 희귀비만증 신약물질 글로벌 라이선스를 도입한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이하 리듬)가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한다. LG화학은 24일 파트너사 리듬이 'LB54640' 임상 2상 첫 시험자 대상 투약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리듬은 선천적 및 후천적으로 시상하부 기능이 손상돼 식욕 제어에 어려움을 겪는 12세 이상의 시상하부비만증(Hypothalamic Obesity) 환자 28명을 모집해 1차 유효성 평가 지표로 약물 복용 14주차 시점 체질량 지수

동아에스티, '넥스트' 찾기 분주···차세대 기술 투자 확대

제약·바이오

동아에스티, '넥스트' 찾기 분주···차세대 기술 투자 확대

동아에스티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지난 2022년 미국 나스닥 상장사 뉴로보파마슈티컬스(이하 뉴로보), 지난해 국내 ADC(항체약물접합체) 전문기업인 앱티스 등을 잇달아 인수하는 한편,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며 신약 개발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뉴로보를 통해 블록버스터 비만약으로 주목 받는 노보노디스크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일라이 릴리의 '

JW중외제약·제핏, '제브라피쉬' 활용 대사질환 신약 공동개발

제약·바이오

JW중외제약·제핏, '제브라피쉬' 활용 대사질환 신약 공동개발

JW중외제약이 열대어 제브라피쉬를 활용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에 속도를 낸다. JW중외제약은 제브라피쉬 모델 전문 비임상시험기관인 제핏과 대사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JW중외제약은 비만, 당뇨 등 대사질환 신약후보물질 연구에 제핏의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한다. 제핏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한 대사성질환 맞춤형 제브라피쉬 모델과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을 지원한다. 양사

프로젠 "'PG-102', 경쟁약물 대비 현저한 혈당 조절 효과 확인"

제약·바이오

프로젠 "'PG-102', 경쟁약물 대비 현저한 혈당 조절 효과 확인"

프로젠은 최근 미국 올랜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4회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차세대 이중 타겟 비만·당뇨 치료제 'PG-102'의 비임상 및 초기 임상 결과를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젠은 지난해 열린 학회에서 주목받았던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GLP-1/GIP/GCG 수용체 삼중 작용제 '레타트루타이드'보다 뛰어난 혈당 조절 효과를 비임상 동물 모델에서 보여주었다. 또 임상 1a상에서 안전성 및 내약성, 월 제형

'GLP-1 비만약'으로 새 국면 맞은 이 기업···글로벌서 기술력 인정

제약·바이오

[biology]'GLP-1 비만약'으로 새 국면 맞은 이 기업···글로벌서 기술력 인정

디앤디파마텍은 비만약으로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계열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만 총 10개에 이른다. 그간 회사는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질환들의 혁신신약 개발에 집중해왔으나 당분간은 비만·비알코올성지방간염(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등 대사성질환 치료제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 방침이다. 자사의 펩타이드 기술 적용으

'비만약 열풍' 속 새 치료제 니즈 증가···"환자 맞춤형 신약은 기회 요소"

제약·바이오

'비만약 열풍' 속 새 치료제 니즈 증가···"환자 맞춤형 신약은 기회 요소"

최근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타겟·모달리티(치료 접근법) 기반 신약 개발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 전세계 비만약 시장을 이끌고 있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계열 약물들은 상대적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서양인 환자 타깃으로 개발됐다는 한계가 존재하고, 비만으로 인한 동반 질환까지 치료하거나 사용 편의성을 높인 치료법의 수요가 증가

韓 20대 여성 '마른 비만' 1위···17개국 체성분 데이터 분석 결과 공개

제약·바이오

韓 20대 여성 '마른 비만' 1위···17개국 체성분 데이터 분석 결과 공개

인바디가 독보적 체성분 빅데이터로 체질량지수(BMI)의 한계를 지적하며 전 세계인의 '진짜 몸'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는 3일 체성분 빅데이터 리포트 '2024 인바디 리포트(2024 InBody Report)'를 발간했다. 인바디 리포트는 전 세계에서 축적된 인바디 체성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륙, 국가, 성별, 연령층에 따라 나타나는 체성분 양상 및 트렌드 등을 다룬다. 지난해 2023 인바디 리포트 발간을 시작으

한미약품, 뜨는 신약 노린다···'MASH·비만' 초집중

제약·바이오

[biology]한미약품, 뜨는 신약 노린다···'MASH·비만' 초집중

한미약품이 차세대 글로벌 블록버스의 의약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만·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며 제2의 도약에 도전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너가 장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한미약품 사장)의 지휘 아래 비만 프로젝트인 'H.O.P(Hanmi Obesity Pipeline)'를 가동하고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GLP-1 계열은 주로 당뇨 치료제로 사용되

10명 중 7명 본인 'BMI' 몰라···'비만'인 사람도 70% 이상 인지 못해

제약·바이오

10명 중 7명 본인 'BMI' 몰라···'비만'인 사람도 70% 이상 인지 못해

우리나라 성인의 70% 이상은 비만 관리의 기준이 되는 체질량지수(이하 BMI(kg/㎡))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비만의 날(3월 4일)을 맞아 19일 공개된 비만 및 BMI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중 26.3%는 비만(BMI ≥ 25 kg/㎡)으로, 20.2%(203명)는 비만 전단계(BMI 23 ~ 24.9 kg/㎡)로, 전체 응답자의 46.4%가 비만 또는 비만 전단계로 확인됐다. 이 조사 결과는 대한비만학회가 감수하고 노보 노디스크가 실시했으며, 우리

디앤디파마텍-美 멧세라, 수정계약·신규 기술이전 계약 체결

제약·바이오

디앤디파마텍-美 멧세라, 수정계약·신규 기술이전 계약 체결

GLP-1 계열 신약 포트폴리오를 다수 보유한 디앤디파마텍은 지난해 4월 미국 멧세라사(社)와 체결한 경구용 비만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의 개발 품목 확대에 따른 수정계약과 주사용 비만/MASH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신규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5500억 원 수준이었던 양사 간 기술이전 계약의 총규모는 1조 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디앤디파마텍과 멧세라는 지난해 디앤디파마텍이 자체 개발한 펩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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