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포드 합작법인 '블루오벌SK' 13일 공식 출범
SK온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포드자동차의 전기차용 배터리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SK(BlueOval SK)'가 세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면서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교두보를 확보했다. 14일(한국시각) SK온에 따르면 합작법인 설립에 필요한 내외부 검토를 양사가 최근 마무리, 블루오벌SK가 7월 13일자로 공식 출범했다. 지분은 양사가 5:5로 보유한다. 이사진은 양사 3명씩 총 6명으로 구성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