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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 참사 8일차 수색 종료···실종자 발견 안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로 실종된 5명이 8일 차 수색에도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18일 오후 8시35분을 기해 8일 차 수색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 11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지상 39층짜리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23∼38층 일부가 붕괴해 공사 작업자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1명은 숨진 채 수습됐고 나머지 5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수색팀은 이날 이
[정몽규, 사퇴]오너 퇴진 선언에도 HDC그룹주 급반등 없었다
지난 11일 일어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의 책임을 지기 위해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미등기 임원으로 등재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정몽규 회장의 퇴진 선언 이후 HDC그룹주의 희비는 다소 엇갈리고 있다. 사고의 당사 기업인 HDC현산의 주가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전거래일보다는 낙폭을 꽤 줄였다. 반대로 그룹 지주회사인 HDC와 화학수지업 계열사인 HDC현대EP의 주
화정아이파크 콘크리트 타설, 편법 ‘대리시공’ 정황···경찰 조사 착수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신축 공사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편법적인 재하도급 형태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는 지난 11일 최상층인 39층 바닥을 콘크리트로 타설하는 도중 발생했다. 16일 연합뉴스와 경찰에 따르면 화정아이파크 공사의 콘크리트 타설 업무는 전문건설업체인 A사가 HDC현대산업개발과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경찰은 붕괴 당시 타설 작업을 하고 있던 8명의 작업자가 모두 A사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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