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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대출 검색결과

[총 3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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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기소

금융일반

검찰,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기소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 본부장 출신 임모씨를 구속한채 재판에 넘겼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수재 등) 혐의로 임 전 본부장을 구속기소했다. 임 전 본부장은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과 선릉금융센터장으로 일할 당시 손 전 회장의 처남인 김모씨와 친분을 쌓고 부당 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24일 손 전 회장

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 '손태승 부당대출' 관여···금감원, 임직원 징계 지시

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 '손태승 부당대출' 관여···금감원, 임직원 징계 지시

금융감독원은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이 손태승 전임 회장 친인척 관련 차주에 14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내줬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주차원의 내부통제 미작동이 계열사의 부당대출로 이어졌다며 관련 임직원에 대한 징계를 지시했다. 앞서 금감원은 우리은행에 대한 수시검사를 통해 우리은행 출신 임직원이 대출의 신청 및 심사과정에 개입해 대출을 부적정하게 취급된 것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용도외

금감원, 오늘부터 우리금융·은행 정기검사···내부통제 정조준

금융일반

금감원, 오늘부터 우리금융·은행 정기검사···내부통제 정조준

금융감독원이 오늘부터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돌입한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사태를 비롯해 금융사고가 지속적으로 반복된 만큼 내부통제 항목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약 40여명의 검사인력을 투입해 오늘부터 6주 동안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작한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금감원은 당초 내년 우리금융·우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영장심사

금융일반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영장심사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대출 주도 의혹을 받는 우리은행 임 모 전 본부장이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한정석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했다. 임 전 본부장은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과 선릉금융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손 전 회장의 처남 김 모 씨와 친분을 쌓아 부당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금

손태승 사태에 공든 탑 '와르르'···금융권 "연임 적신호"

은행

[은행장 연임 레이스|조병규]손태승 사태에 공든 탑 '와르르'···금융권 "연임 적신호"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올해 1월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등을 목표로 내걸 정도로 당찬 포부를 밝히며 실적 개선 의지를 보였으나, 하반기 연이어 터진 금융사고에 발목이 잡혔다. 조병규 행장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취임 후 금융권 최초로 '오디션' 형식을 도입해 선임된 첫 은행장이다. 취임 후 임 회장의 목표인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위한 파트너로 1년 반 동안 호흡을 맞춰왔다. 올해 우리은행은 실적 측면에서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며 개선

임종룡, '부당대출 사태' 후 이복현과 첫 만남···침묵 지켰다

금융일반

임종룡, '부당대출 사태' 후 이복현과 첫 만남···침묵 지켰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사태 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부당대출 사태 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첫 만남이기도 하다. 임 회장은 24일 오후 5시 은행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금감원은 이날 KB·신한·하나·우리·NH 등 5대 금융지주 및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시

금감원, 내일부터 우리금융 사전검사···주목할 부분은

금융일반

금감원, 내일부터 우리금융 사전검사···주목할 부분은

금융감독원이 내일부터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에 대한 사전검사에 돌입하며 우리금융그룹 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전검사란 정기 검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2주 동안 수검 기관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단계다. 우리금융에 대한 정기 검사는 다음 달 초부터 시작돼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 인력은 30~40여명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회장 친인척 부당 대출 사고를 비롯해 횡령 사고, 보험사 인수 등

우리금융 논란에 입 연 김병환 "금융위원장으로서 심각한 우려"

금융일반

우리금융 논란에 입 연 김병환 "금융위원장으로서 심각한 우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우리은행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금융위원장으로서 매우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손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사건에 대해 연일 비판 메시지를 던진 것과 달리 김병환 위원장의 경우 별다른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금융 부당대출 사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횡령, 부당대출 이슈

금융계 거목 임종룡, 손 전 회장 사태 결자해지 자세 보여주길···

데스크 칼럼

[이지숙의 금융인사이드]금융계 거목 임종룡, 손 전 회장 사태 결자해지 자세 보여주길···

'혼돈의 우리금융에 필요한 구원투수' 지난해 3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취임 당시 기대감은 높았다. '모피아', '관치 금융'이라는 비판도 존재했으나 우리금융의 낡은 조직 문화를 개혁할 인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임사태를 둘러싼 금융당국과의 갈등. 해마다 끊이지 않는 임직원 횡령 등 내부통제 마비.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출신의 해묵은 계파 갈등. 젊은 직원들은 임 회장의 등장에 바뀔 미래를 상상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우리금융

조병규, '손태승 사태' 후 한달만에 공식행사···"성실히 조사 받고 있다"

은행

조병규, '손태승 사태' 후 한달만에 공식행사···"성실히 조사 받고 있다"

'손태승 사태' 후 첫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성실히 조사를 받고 있으니 결과를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조 행장은 10일 오전 열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은행장들 간담회에 참석해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손태승 사태와 관련해) 수사와 조사를 잘 받고 있다. 임직원들이 성실히 (조사를) 받고 있으니 결과를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조 행장은 지난달 10일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사태가 터진 뒤 이날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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