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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중앙위, '전당원 투표'·'기소시 당무정지' 당헌 개정안 부결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 전원투표 우선' 신설과 '기소시 당무 정지' 규정 등의 당헌 개정안이 24일 중앙위에서 부결됐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당헌 개정안 등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이 과반에 미달해 부결됐다. 변재일 중앙위원회 의장은 "개표 결과 재적 중앙위원 566명 중 찬성 268명(47.35%)으로 50%가 미달해 부결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권리당원 전원 투표 우선' 신설안은 당헌 제3장에 '당의 최고대의기관인
현대중공업, 임단협 잠정합의안 ‘58%’ 반대···재교섭 나서야(종합)
현대중공업 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부결됐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1년 9개월여 만에 마련돼 임단협 타결 기대감이 높았지만 부결되면서 재교섭에 나서야 한다. 5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이날 전체 조합원(7419명)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자 6952명(투표율 93.7%) 중 4037명(58%)이 반대해 통과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사는 추후 교섭 일정을 다시 잡고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해야 한다. 하지만 일정을 고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경영권 상실···아들 조원태 사장 체제로(종합)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이 불발되면서, 조 회장 아들인 조원태 사장 체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27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빌딩 5층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 등 4개 의안을 표결에 부쳤다. 주총에는 조 회장과 조 사장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주총의 최대 화두는 조 회장의 연임 여부였다. 총회에 출석한 주주는 위임장 제출 등을 포함해 5789명이고, 주식수는 7004만946주다. 의결권이 있
[카드뉴스] 세계의 대통령 ‘그들은 왜 탄핵됐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최종변론이 마무리됐습니다. 이제 헌법재판소의 최종 선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외에도 국가의 최고 지도자라 할 수 있는 대통령이 탄핵심판을 받은 일은 적지 않습니다. 세계 정상들의 탄핵 사례, 무엇이 있을까요? 브라질 사상 첫 여성 대통령으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재선까지 성공한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 하지만 재선 당시 국영은행 자금으로 정부의 재정 적자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2016년 8월 탄핵
[상식 UP 뉴스] 탄핵안 부결 시 야당 의원 전원사퇴···어떤 일 벌어지나
“이제 탄핵은 8부 능선을 넘었다. 현직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헌법재판소는 국회가 내린 결정의 당위성에 대해 심사에 돌입하며, 정치권에서는 조기 대선을 겨냥한 대권레이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12월 8일 본지 기사 『탄핵열차 종착역 향해 질주…‘그 다음은?’』 中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탄핵안 부결 시엔 야3당 전원이 의원직 사퇴를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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