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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군인 보험가입 거절 못한다···보험약관 개선 추진
앞으로 보험사는 합리적 사유 없이 특정 직업 또는 직종에 종사한다는 이유만으로 보험 가입을 거절할 수 없다. 분쟁조정을 신청했다는 이유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거절하거나, 단체보험 신규 인수 시 계약 전 질병 또는 상해를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보험 표준약관과 표준사업방법서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선 방안에 따르면 합리적 근거 없이 특정 직업 또는 직종 종사
QR코드 찍으면 보험약관 동영상···‘특약 끼워넣기’ 제한
즉시연금 과소 지급과 요양병원 암 입원보험금 미지급 논란의 원인이 됐던 보험약관이 쉬워진다. 그림과 그래프를 통해 핵심 내용을 이해하고 QR코드를 찍으면 동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상품명에 정기보험, 건강보험과 같은 종목을 표기해 소비자들의 오해를 없애고 상품과 관련이 없는 불필요한 특약 끼워 넣기는 제한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소비자단체, 보험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
어려운 보험약관을 한눈에 쉽게···금감원, 경진대회 시상
금융감독원은 19일 생명·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좋은 보험약관 만들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약관 직접 만들기(DIY) ▲약관 개선 아이디어 만들기 ▲어려운 보험용어 쉽게 만들기 등 3개 공모 분야에 일반인 149건, 보험업 종사자 230건 등 총 379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금감원은 학계와 소비자단체, 언론계 관계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8건 등 11건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보험약관 이해도 60점대···교보 종신·한화 운전자 ‘낙제’
금융당국이 어렵고 모호한 보험약관 개선에 나선 가운데 종신보험과 운전자보험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 점수가 60점대에 머물렀다. 교보생명과 한화손해보험 상품은 점수가 60점을 밑돌아 낙제점을 받았다. 교보생명 종신보험은 유일하게 최저점인 50점대 점수를 받았다. 30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제17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 점수(100점 만점)는 23개 생명보험사 정기·종신보험이 69.3점, 15개 손해보험사 운전자보
익수→물에 빠짐·개구부→구멍···보험약관 어떻게 바뀌나
#1. 우발적 익사 및 익수(W65~W74), 기타 호흡과 관련된 불의의 위협(W75~W84), 눈 또는 인체의 개구부를 통하여 들어온 이물질(W44) 중 질병에 의한 호흡장해 및 삼킴장해. #2. 동일한 보험계약과 목적과 동일한 사고에 관하여 보험금을 지급하는 다른 계약(공제계약(각종 공제회에 가입되어 있는 계약)을 포함합니다)이 있고 이들의 보험가입금액의 합계액이 보험가액보다 클 경우에는 아래에 따라 지급 보험금을 계산합니다. 이 경우 보험자 1인에 대한 보
文대통령 지적 한달만에···어려운 보험약관 쉽게 바꾼다
보험약관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적에 따라 금융당국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약관을 전면 개편한다. 어려운 용어를 쉬운 용어로 바꾸기 위해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약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 13층 회의실에서 금융감독원과 소비자단체, 보험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보험약관 마련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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