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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실손보험금 소비자와 '진통'···금감원 경고에도 해결은 미지수
높은 손해율에 보험사의 골칫거리로 전락한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을 두고 업계와 소비자간 진통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험금 누수의 핵심이었던 백내장과 도수치료에 대한 심사 기준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다. 2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실손보험과 관련한 민원이 전분기 대비 늘었다. 실손보험금 부지급 건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1분기 동안 백내장과 도수치료에 관련한 민원의 비중이 컸다는 전언이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지난 4월
금감원, 백내장 보험사기 특별신고 기간 운영···포상금 최대 3000만원
금융당국이 실손의료보험금 누수의 주범인 백내장 보험사기 대응에 팔을 걷어붙였다. 금융감독원은 5일 백내장 수술과 관련한 실손보험금 청구 사기 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신고기간과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이며 포상금은 100만~3000만원 상당으로 책정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후 백내장 수술과 관련한 실손보험금 청구는 해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약 70일간 백내장 수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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