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건 검색]
상세검색
국민 10명 중 7명 “도쿄 올림픽 보이콧해야”
일본 정부가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방사능 안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우리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하는 데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도쿄 올림픽 보이콧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선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추가 안전 조치가 없다면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라는 찬성 의견에 68.9%의 응답
도쿄올림픽 선수단에 방사능식단을?···‘보이콧’ 청원 1만명 돌파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선수단 식재료에 후쿠시마 농산물을 쓰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국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기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출신인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는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도쿄올림픽조직위의 발표를 거세게 비판했다. 김 교수는 “후쿠시마가 안전하다는 걸 선전하기 위해 전세계 선수들에게 방사능 오염 식품을 먹이겠다는 얘기”라면서 “이게 말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