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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밥상물가 5.9%↑ 10년만에 최고···교통물가 6.3%↑
지난해에는 가격이 올라도 소비를 줄이기 힘든 밥상물가와 교통 물가가 두드러지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작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로 2011년(4.0%)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았다. 지출 목적별 12개 대분류로 나눠 보면 교통(6.3%),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5.9%), 음식 및 숙박(2.7%)의 전년 대비 상승률이 전체 상승률을 웃돌았다. ‘밥상물가’로 불리는 식료품·비주류 음료와 교통 물가는 각각 10년 만에 가장 높은
1월 밥상물가 상승률 OECD 4위···2월은 9년6개월 만에 최고
올해 1월 한국의 밥상 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 8일 OECD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식품) 물가는 1년 전보다 6.5% 올랐다. OECD 전체 평균(3.1%)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으로, 37개 회원국 가운데 터키(18.1%), 칠레(7.8%), 아이슬란드(6.7%)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수치다. 한국 식품물가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은 작년 1월(1.8%)까지만 해도 1%대에 그쳤으나 같은 해 7월 4.3%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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