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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검색결과

[총 90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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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이재용에게 '뉴 삼성'·'글로벌 삼성' 보다 중요한 것

데스크 칼럼

[남영동에서]'무죄' 이재용에게 '뉴 삼성'·'글로벌 삼성' 보다 중요한 것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언론은 '뉴 삼성', '글로벌 삼성', '삼성 DNA 회복' 같은 키워드를 헤드라인으로 뽑고 축하의 인사를 대신했다. 하지만 지금 삼성에 필요한 것은 '비전'이 아니라, 직원들의 '사기'다. 삼성전자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반도체 시장은 흔들리고, 회사 내부도 피로하다. 리더십 공백과 전략의 불확실성은 조직의 활력을 떨어뜨렸다. 한국 경제를 이끌고 세계를 호령했던 삼성은 이제 위기에 휩싸여

'고문'의 부활?···벌써부터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說說說

전기·전자

'고문'의 부활?···벌써부터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說說說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재도약을 위해 연말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사장단을 아우르는 대규모 인적 쇄신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인물이 벌써부터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연말 인사의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부적으로 인적 쇄신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감지된다. 다음 달 1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깜짝 인사나 조직개편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흘러나온다. 특히 DS부문 사장단 모두 부진한 성과의 책임에서 자유

엔지니어링의 역설, 결국 문제는 다양한 전공의 협업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엔지니어링의 역설, 결국 문제는 다양한 전공의 협업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주당 5만원대까지 떨어지고, 문제의 핵심에 HBM(고대역폭 메모리)가 있다는 주장이 늘어나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삼성전자는 HBM을 만들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웨이퍼 한 장에서 뽑을 수 있는 양품의 HBM이 적은 것이다. 즉 수율이 경쟁사인 SK하이닉스보다 낮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HBM 수율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30~40% 수준이고, SK하이닉스는 가장 고성능인 HBM3E의 경우 80%가량이라고 한다. 다른 비

이재용 회장은 과연 무엇을 불태울 것인가

재계

[재계 IN&OUT]이재용 회장은 과연 무엇을 불태울 것인가

2013년 9월 뜬금없이 유출된 삼성전자 기술연구소 내부 CCTV(폐쇄회로TV) 영상에 전 세계가 들썩였다. 외계인이 직원과 함께 생활하며 제품 개발에 매진하는 모습이 여과 없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가벼운 농담 정도로 여겨지던 '삼성 외계인 납치·고문설'의 실체가 확인된 순간. 물론 고도의 마케팅이었다. 당시 삼성전자는 글로벌 가전 전시회 'IFA 2013' 개막 직전 언팩 행사를 열고 신제품 '갤럭시노트3'와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를 띄울 예

DB하이텍, 반도체 클린룸 확장에 2500억원 투자

전기·전자

DB하이텍, 반도체 클린룸 확장에 2500억원 투자

DB하이텍이 25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 공정용 클린룸 확장 투자를 진행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되면서 수요가 생산능력(캐파)을 넘어설 경우에도 클린룸에 즉각 생산장비를 투입해 기회손실을 없애고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충북 음성에 있는 상우공장(팹2)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 생산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다음 달 기본 설계를 시작해 내장 공사, 전기, 공조 등을 거쳐 내년 말 확장 공사가 완료된다. 202

엔비디아향 지연 자인한 삼성···이대론 HBM4도 위험하다

전기·전자

엔비디아향 지연 자인한 삼성···이대론 HBM4도 위험하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인공지능(AI)발 훈풍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 채 '나홀로 겨울'을 겪고 있는데다 향후 전망마저도 밝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5세대인 HBM3E가 여전히 엔비디아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음을 시인하면서 다음 세대인 HBM4 경쟁력에 대한 의구심마저 피어오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31일 올해 3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삼전' 하락에 9조원 베팅한 개미들, 웃을 수 있을까

종목

'삼전' 하락에 9조원 베팅한 개미들, 웃을 수 있을까

삼성전자 주가가 '5만전자'까지 내려앉았다. 반도체 열풍에서 홀로 제외되며 3분기 어닝쇼크(예상보다 저조한 실적)를 기록한 가운데 경영진이 사과하는 이례적인 일도 발생했다. 이에 개미(개인투자자)들은 저점 매수 구간으로 판단, 약 한 달 간 9조원 어치를 사들이며 여전히 삼성전자의 '봄'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공급 지연 등을 이유로 삼성전자 '겨울'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삼성전자, 어닝쇼크에 '5만전자'로 털썩···SK하이닉스는 4% 강세

종목

[특징주]삼성전자, 어닝쇼크에 '5만전자'로 털썩···SK하이닉스는 4% 강세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희비가 엇갈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영업일 대비 1000원(1.66%) 내린 5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만89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3분기 실적 여파가 지속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전자가 지난 8일 발표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9조원, 9조1000억원으로 시장기대치 80조8700억원, 10조3047억원을 하회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같은

삼성전자, 어닝쇼크 소식에 6만전자도 위태

종목

[특징주]삼성전자, 어닝쇼크 소식에 6만전자도 위태

삼성전자 주가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자 장 초반 하락세를 타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영업일 대비 800원(1.31%) 하락한 6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개시 전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21% 증가한 79조원, 영업이익은 274.49% 증가한 9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5.51% 하회하는 수준이다.

"우려가 현실로"···삼성전자, 반도체 부진에 3Q 10조 하회(종합)

전기·전자

"우려가 현실로"···삼성전자, 반도체 부진에 3Q 10조 하회(종합)

삼성전자가 결국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성적표를 내밀었다. AI(인공지능) 트렌드와 맞물려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제품의 수요가 커졌음에도 반도체 사업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지 못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8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79조원과 영업이익 9조1000억원의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21%와 274.49% 증가한 수치다. 전기와 비교해선 매출은 6.66% 늘었고, 영업이익은 12.84% 줄었다. 다만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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