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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바젤Ⅲ 규제 대비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
DGB대구은행이 바젤Ⅲ 규제 개편안에 대비한 '시장∙운영리스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젤Ⅲ는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금융시스템 취약성을 개선하는 취지로 도입됐다. 바젤 규제는 국내 은행권에 도입된 국제 은행건전성 규제다. 대구은행은 자발적 위험관리 역량 강화와 그룹 리스크 관리표준 체계 확보를 목표로 총 9개월에 걸쳐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시장리스크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기초데이터 검증과 가치
신한금융지주, 6000억원 규모 조건부자본증권 수요 모집 성공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에서 선제적 자본확충을 위해 발행된 신한금융지주의 조건부자본증권 수요 모집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10일 신한금융지주는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한 6000억원 규모 바젤3 적격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수요 모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초 증권신고서 금액보다 2000억원 많은 발행 규모다. 이번에 발행된 증권은 5년과 10년 형태의 콜옵션으로 진행됐다. 5년 콜옵션 4200억원은 2.94%, 10년 콜옵션 1700억원은 3.30% 금
전남농협, 상호금융 ‘호남권 리스크 아카데미’ 개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18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전남·전북·광주 농축협 리스크업무 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호남권 리스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글로벌 유동성 축소 및 금리인상, 국내 가계부채 급증 등으로 어려운 대내외 정세에 선제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농·축협의 리스크관리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바젤 Ⅲ와 리스크관리, 글로벌 플랫폼 발전과정과 농·축협에 주는 시사점, 업무관
바젤위 최고위급회의, ‘바젤Ⅲ’ 시장리스크 규제 개정안 승인
14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GHOS) 회의’(이하 바젤위원회 최고위급 회의)에서 ‘바젤Ⅲ’ 시장리스크 규제(FRTB) 개정안이 최종 승인됐다. 금융감독원은 윤석헌 금감원장을 비롯한 바젤위원회 최고위급 회의 참석자들이 이날 시장리스크 규제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개정안이 은행산업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는 방안이라고 평가해 이 같이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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