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트럼프 당선되면 전기차 업계 큰 타격"
바이든 미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산업‧통상정책 공약이 엇갈린 가운데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미국 대선이 8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누가 당선되든 보호무역주의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되면 전기차 산업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18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상의회관에서 '미국 대선 통상정책과 공급망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한미통상포럼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