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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 올 연말도 '홈파티' 수요 공략
식품·외식업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대목을 앞두고 밀키트,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 등을 출시하는 등 '홈파티' 수요 공략에 나섰다. 2일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에 따르면 연말 모임이 시작되는 지난 11월 홈파티용 밀키트 매출 비중이 전월 대비 약 50% 상승했다. 크리스마스와 송년 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이달부터는 증가세가 더욱 뚜렷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2월의 경우 대표적인 홈파티 메뉴인 스테이크와 파스타류 밀키트 매출은
특급호텔도 밀키트···워커힐, '프리미엄'으로 도전장
"'대량' 경쟁은 지양하고 워커힐 브랜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지를 전달하는 것에 더 초점을 맞췄습니다. 매출을 포기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수많은 경쟁자 속에서 워커힐 브랜드만의 차별점을 내세워 보이겠습니다." 조윤동 워커힐 대외사업부 상무는 1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포레스트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워커힐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를 선보이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워커힐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는 5성급 호텔 레스토랑 수준의
'엔데믹'에도 밀키트···정중교, 프레시지 기업가치 1조 노린다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가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기존 기업간거래(B2B)에서 벗어나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분야의 제품 생산·물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이를 통해 올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레시지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M&A 매물을 지속적으로 물색 중이다. 이는 프레시지가 M&A를 통해 연합전선
‘젊은 피’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 밀키트로 식탁 문화 바꾼다
밀키트 업계 1위 프레시지가 눈부신 매출 성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86년생인 ‘젊은 피’ 정중교 대표는 대형 식품업체가 주목하지 않았던 제품인 밀키트를 앞세워 식탁 문화 바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레시지는 산업은행의 500억원 투자에 이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프레시지는 이달 중 특별보증프로그램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금액은 100억원 내외로 주로 운영자금으로
밀키트 시장 선두주자 ‘프레시지’, 3년 만 매출 47배 고속질주
‘밀키트’ 시장을 개척한 프레시지가 설립 3년 만에 매출이 47배나 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용인에 신공장을 준공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프레시지가 밀키트 시장 전체 파이를 키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프레시지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6.6% 증가한 71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49억원으로 집계
가정간편식 몸집 불리는 CJ제일제당···이번엔 ‘밀키트’ 전쟁 선포
“CJ제일제당은 미래의 HMR(가정간편식) 모습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편의성과 요리하는 즐거움을 담은 밀키트 브랜드를 통해 성장 동력인 HMR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경연 CJ제일제당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23일 중구 동호로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열린 밀키트 브랜드 ‘쿡킷(COOKIT)’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햇반’, ‘비비고’, ‘고메’ 등 독보적 HMR 브랜드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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