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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재차관 “미중 추가관세로 변동성 확대시 컨틴전시 플랜 대응”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미·중 추가 관세가 부과될 경우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변동성이 커질 경우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연 확대거시경제 금융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렇게 말했다. 또 그는 “외환시장에서도 투기 등에 환율 급변동이 발생할 경우 적시에 시장안정조치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은 15일부터 156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기재부 “미중 무역분쟁 단기 해소 어려워···중간재 수출 감소 우려”
정부가 미중 무역분쟁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한국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중간재 수출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한일 무역갈등을 두고는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에 따른 구체적인 피해사례는 없었다며 일본제품 불매운동 역시 독일 자동차 등 다른 해외제품으로 대체돼 한국 경제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미
홍남기 “미중갈등 심화···우리경제에 심각한 영향 가능성”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함에 따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이전보다 훨씬 심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긴급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경주해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우리 수출의 1, 2위 상대국이자 전체 수출의 39%를 차지하는 미국과 중국이 서로 수천억 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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