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광주문화재단 일성은? “지역문화가 빛나고 예술하기 좋은 도시”

광주문화재단이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아 ‘예술인을 존중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 문화허브’를 목표로 2022년을 설계한다. 올 한해 동안 광주문화재단은 위드 코로나 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예술인 지원·복지서비스 대폭 확장 ▲지역문화가치 전국적 확산 ▲온·오프라인 플랫폼 및 네트워크 확대를 중점추진할 예정이다. 01. 예술인 지원·복지서비스 대폭 확장 올해는 예술현장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를 대폭 확장한다. 먼저 지난해 문화예술전문서

전통문화관, 조각보 설치미술 전시 & 한복 입고 절 체험

무등산 아래 전통문화관에서 조각보 설치미술 전시 ‘소나무 조각보를 입다’와 한복 입고 절 배우기 체험이 ‘무등울림’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조각보 설치미술 전시는 광주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전통문화관 주변 소나무에 박은정 작가의 한복을 원단으로 한 조각보 설치미술 작품을 입혔다. 실내에서만 사용되거나 전시되는 조각보를 자연 속으로 가지고 나와 무등산의 아름다운 가을과 어울리게 표현했다. 박은정 작가는 2013년 ~ 2019

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로 10월 축제 즐기세요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지역문화축제에서 축제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체험과 식음료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추억의 충장축제, 무등울림 축제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문화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더 알차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올해 16번째를 맞이한 2019 추억의 충장축제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추억, 세대 공감!’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누리카드로 이용 가능한 식음료 부스는 제일빌딩 앞, 신서석로 인도변

전통문화관 일요상설공연, 의재 허백련·국창 임방울 일대기 무대

9월 마지막 휴일, 무등산 아래 전통문화관에서 ‘무등의 예인’을 춤춘다. 전통문화관 일요상설공연 9월 공연 ‘춤’ 다섯째 무대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너덜마당에서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의 공연으로 의재 허백련과 국창 임방울의 일대기를 펼친다. 한국화가 의재 허백련 선생의 일생을 한국 창작무용으로 표현한 작품 ‘무등산수’와 민족의 한과 소망을 노래하며 민초들의 삶과 아픔을 위로한 가객 임방울의 이야기 ‘영원한 무등의 가객’이 차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