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뷰티
애경산업, 올해도 임단협 무교섭 타결···22년 연속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과 노동조합은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이후 22년 연속 무쟁의 기록이다. 앞서 애경산업 노사는 전날 서울 마포구 소재 본사에서 김상준 대표이사와 김혁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단협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단협 협약은 노사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뜻을 모으고 노조가 임금협상을 회사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