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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회장의 두번째 임원인사···명실상부 ‘친정체제’ 완성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019년 취임 후 두 번째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른바 ‘조원태 사단’의 승진이 두드러지면서, 조 회장이 더욱 확고한 친정체제를 구축했다는 분석이다. 12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지주사 한진칼을 비롯 그룹 계열사 총 12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40년 한진맨’ 석태수 한진칼 사장이 용퇴하면서, ㈜한진 경영총괄 대표이사(부사장)이던 류경표 사장이 승진과 함께 지주사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류 사장을 ‘정통 한진
류경표·노삼석, 한진그룹 혼란 속 조원태 ‘믿을맨’ 부상
한진그룹이 경영권 위협과 코로나19발 경영위기로 곤혹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종합물류 자회사 ㈜한진은 안정적인 경영으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류경표·노삼석 ㈜한진 공동 대표이사는 실적 향상과 재무구조 개선을 실천하며 조원태 회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은 올해 2분기에 매출 5271억원, 영업이익 27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매출은 4.1% 증가했고,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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