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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D램 매출 ‘껑충’ 뛰었다
SK실트론의 SK하이닉스 매출액이 지난해 20% 넘게 증가했다. 반도체 업황 부진에 SK하이닉스의 매출이 30% 급감한 가운데서도 하이닉스를 통한 성장 전략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2일 SK실트론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 회사 매출액은 1조54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내수는 7조8217억원(51%), 수출은 7조5576억원(49%)을 각각 거뒀다. 이 중 SK하이닉스에서 거둔 매출은 34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SK실트론의 SK하이
듀폰 코리아 강상호 사장, 반도체 사업부 글로벌 총괄 대표 취임
듀폰 코리아는 강상호(48) 사장이 듀폰 전자 & 이미징 그룹 산하 반도체 사업부 글로벌 총괄 대표로 지난 1일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듀폰 코리아 사장과 전자 & 이미징 그룹 산하 디스플레이 사업부 글로벌 총괄직을 역임하던 강 사장은 듀폰 코리아 사장직과 듀폰 전자 & 이미징 그룹 산하 반도체 글로벌 사업부 대표직을 겸임하게 된다. 듀폰의 반도체 사업부는 고객 관계, 기술 수준, 시장 범위에서 전세계 집적회로(IC) 소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강
듀폰 전자 & 이미징, 천안에 폴리이미드 전용공장 완공
듀폰 전자 & 이미징 그룹이 천안에 새로운 공장을 완공했다. 급속도로 성장 중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듀폰코리아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판용 액상 폴리이미드를 제조하는 전용공장을 천안 외국인 투자 산업단지에 완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듀폰 천안 공장에 신축된 이번 공장은 휘거나 접히는 투명한 디스플레이 구현에 필수적인 액상 폴리이미드를 생산할 예정이다. 액상 폴리이미드는 딱딱한 기판 소재인 유리
SK실트론, 美듀폰 SiC웨이퍼 사업부 5400억원에 인수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이 미국 듀폰 사의 웨이퍼 사업부를 통째로 인수해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고 있는 전력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K실트론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듀폰의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이하 SiC 웨이퍼) 사업부를 4억5000만달러(약 54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소재기술 자립화 관련 정부와 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대기업의 과감한 글로벌 기술투자 의사결정으로 평가된다. 양 사는 관련 국내·외 인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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