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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상·증여 파동' 현대사료, 카나리아바이오 우회상장 도구 됐다
지난 3월 한때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기존 대주주가 자녀들에게 지분 증여를 추진기까지 했던 코스닥 상장사 현대사료가 결국 비상장 장외시장의 거물로 꼽히던 카나리아바이오의 우회상장 도구가 됐다. 현대사료는 21일 발표한 공시자료를 통해 회사의 최대주주가 기존 김종웅·박정규·김완태·문철명·문현욱 씨 등 5인에서 카나리아바이오와 와이드필드조합, 하이라이드컨소시엄1호조합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기존 최대주주는 새 최대주
'7연상 뒤 급전직하' 현대사료, 몸값 뻥튀기 논란에 투자자 걱정만 커진다
현대사료가 역대급 '7연상'을 달성한 뒤 급전직하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카나리아바이오(옛 두올물산)와의 합병 및 우회상장 기대감에 급등했지만 가격 부담이 커진 모양새다. 현대사료는 펀더멘털이 강하지 못한 데다 M&A 실현 가능성도 떨어져 투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대사료는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16% 하락한 8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사료는 전날(-16.70%)에 이어 2거래일 간 27.6%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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