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두산중 반드시 살린다···재무개선·수주확대 돌진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두산 부회장)이 발전 사업의 뚜렷한 수주 성과를 앞세워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상증자와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서도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는 유효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의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은 중공업 부문과 재무연결 기준 개선세를 보이며 시장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11% 상회했다. 지난 1분기에 연결 매출액 3조8287억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