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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사태'에···'메일·지도·메신저' 유저 대이동
지난달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서비스가 차질을 빚자, 대체 앱들의 사용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앱에 ▲구글 G메일(129만6373명) ▲네이버 지도(128만3374명) ▲메신저 라인(114만1467명)이 꼽혔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카카오 블랙아웃 영향으로 대체 앱들의 사용자 수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판교 SK C
'다음·카카오메일' 일부 복구···장애 발생 나흘만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여파로 중단된 다음·카카오 메일 서비스가 일부 정상화됐다. '대규모 먹통' 사태가 발생한지 나흘 만이다. 카카오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의 공지문을 올려 사과했다. 카카오는 "이번 데이터센터 화재 직후, 모든 담당 인력을 투입해 장애에 대응했지만 오랜 서비스로 인한 방대한 데이터양과 높은 서비스 복잡도, 화재 피해를 입은 다량의 서버 등 상황의 특수성으로 인해 장애 해결에 많은 시간이 지체됐다"며 "회원님들
카카오톡 먹통에 '라인' 반사이익?···"어차피 돌아간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전례 없는 먹통 사태로 라인과 페이스북 메신저, 텔레그램 이용자 수가 급증했다. 데이터센터 화재로 10시간여 동작을 멈추자 대체재를 찾아 떠난 것이다. 다만 많은 이용자가 함께 이동해야 한다는 메신저 특성상 이런 현상은 '반짝 효과'에 그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18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16일 카카오톡의 국내 사용자 수는 3905만명으로, 데이터센터 화재 전날과 비교해 200만명가량이 줄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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