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美 대선 1개월 여 앞으로···"누가 당선되든 반도체 패권 경쟁 심화"
미국 대선이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떤 후보가 당선되든 반도체·배터리 분야에서 미국의 대(對)중국 견제·압박 기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한미협회와 '한미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열고 미국 대선 결과가 반도체·배터리 산업에 미칠 영향을 진단했다고 밝혔다. 먼저 반도체 전문가들은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미국의 중국 견제와 자국 내 투자 확대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권석준 성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