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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고부가' 뚫고 쾌속질주···'체코 2공장'에 거는 기대
넥센타이어가 고성능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기존 가성비부터 프리미엄 타이어까지 영역을 확장한 넥센타이어는 해외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 체코 2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고인치·고성능 타이어 수요가 높은 유럽 시장에서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638억원과 영업이익 629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