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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노조, 사외이사 추천 여섯번째 도전···이번엔 성공할까
KB금융그룹 노조가 올해도 사외이사 후보 추천에 나섰다. 이번이 6번째다. 번번이 주주총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이하 KB노협)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금융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제안을 통해 사외이사후보를 추천하는 6번째 시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KB금융 사외이사 총 7명 가운데 선우석호, 최명희, 정구환, 김경호, 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