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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박찬구家 vs 박철완家 ‘쩐의전쟁’ 막 오른다
작은 아버지를 향한 조카의 도발로 시작된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이 집안 대 집안싸움으로 확전되고 있다. 박찬구 금호석화 상무가 최근 주식을 사들이며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는 만큼, 본격적으로 ‘쩐(錢)의 전쟁’이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철완 상무와 모친인 김형일 고문은 지난 2일 금호석화 주식 총 3만5425주(0.12%)를 장내매수했다. 투입금액은 약 75억원 규모다. 박철완 상무는 고(故) 박인천 금호그
금호석화 경영권 분쟁 격화···박철완 母 참전 ‘우려가 현실로’
경영권 분쟁을 시작한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지분을 확대하며 임시 주주총회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특히 박 상무 모친까지 주식 매집에 나선 만큼, 본격적인 ‘지분전쟁’이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상무는 지난 2일 금호석화 보통주 9550주를 장내매수했다. 지분율은 종전 10.00%에서 10.03%로 늘어났다. 매입 단가는 주당 20만8303원 수준으로, 약 20억원이 투입됐다. 박 상무는 상속, 배당 등 자기자금을
㈜한양, 대표이사 부회장에 김형일 전 현대건설 부사장
스마트도시&주택개발,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양(이하 ‘한양’)이 대표이사에 前 현대건설 김형일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양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형일 부회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현대건설에 입사 뒤 △건축사업본부장(전무) △국내영업본부장(전무) △글로벌마케팅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40 여년 간 국내외 주택, 건설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온 영업전문가다. 김형일 부회장은 주주총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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