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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靑 안보실 차장 “美·中 갈등 격화 고민”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22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중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어 고민스럽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차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혁신포럼에서 '포스트 코로나 외교·통상 분야 전망과 문재인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참석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김 차장은 "지정학적 위치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2019 국감]김현종, 외교관에 무릎 꿇게 했다?···靑-외교부 잡음 논란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유엔총회 계기 정상회담 준비과정에서 실수한 외교부 직원을 숙소로 불러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김 차장이 외교관을 무릎 꿇게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 때문에 청와대 안보실과 외교부 사이의 잡음이 계속돼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차장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열린 한·폴란드 정상회담에 배석할 예정이었으나, 비표 문제로 참석하지 못해 해당 담당 외교부 직원을 불러
[She is]‘유리천장’ 뚫은 첫 여성 통상교섭본부장 유명희
앞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은 유명희 통상교섭실장이 이끌어 간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후임으로 통상교섭본부장 자리에 오르게 됐기 때문이다. 유명희 신임 본부장은 공직생활 초기부터 통상 분야에서 활약해 온 최고의 통상전문가로 꼽힌다. 유 본부장은 서울대 영문,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밴더빌트대 법학 박사를 거쳐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임용됐다. 총무처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지만, 1995년 통상산업부(현재 산업통
김현종 "‘車 232조 제외’···美정부·의회 반응 나쁘지 않아”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미국이 검토 중인 ‘무역확장법 232조’ 자동차 관세에서 한국이 제외될 가능성에 대해 “최근 만난 미국 정부와 의회 인사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방미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본부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정부와 의회 유력 인사들을 만나 한국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김현종의 하소연⋯“인사권 없어 힘들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인사권이 없어 힘들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최근 통상본부 1급 실장 3명이 줄줄이 사퇴한 것과 관련해 아쉬움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김 본부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 게시글에 “통상 수장인 나에게 가장 힘든 것 중 하나는 참여정부 때와 달리 인사권이 없다는 것”이라며 “좋은 사무관 한 명 데리고 오는 것도 쉽지 않은데 국장과 1급 실장 인사권은 오죽하겠는가”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참여정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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