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TV]'장관 퇴장' 놓고 여가위 파행, 野 "그 자리에 당신은 있을 자격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25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국정감사장 퇴장을 요청하자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국정감사가 파행됐다.

[뉴스웨이TV]권성동 "성과 없이 예산 축내는 여가부" 김현숙 "폐지 공감, 조직개편 시작"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접견했다.

김현숙 "여가부 개편시기 예단 어려워···충분한 의견수렴 할 것"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적인 대선 공약인 '여성가족부 폐지' 시기와 관련해 "부처가 언제 개편될지는 지금 예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각 인선을 발표한 뒤 취재진과 한 질의응답에서 '여가부 폐지'와 관련한 부처 개편 시기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비례대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김 후보자는 "제가 수년 전에 19대 국회

[창업자로부터 온 편지]김현숙 - 배움은 배신하지 않더라

여섯 명의 자녀를 둔 49세 주부가 한 기업의 전문 경영인으로 변신할 수 있을까요? 이 놀라운 이야기를 현실로 이룬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경신의 김현숙 회장. 여성의 기업 활동이 쉽지 않았던 시대에 김 회장은 어떻게 국가대표급 여성 CEO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요? 1974년 국내 자동차 배선산업의 효시인 경신공업을 설립한 이는 김 회장의 남편인 故 이기홍 창업주였습니다. 남편이 이끌던 초기, 경신공업은 최초의 국산차인 ‘포니’의 부품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