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감독 “김하성, 시간 필요해” 긍정적 평가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타석에서 침묵에 빠지면서 미국 현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감독은 김하성의 장점에 주목한다. 팅글러 감독은 1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 등 현지 매체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김하성이 지금까지 좋은 수비를 펼쳤다. 주루 능력도 좋다”고 말했다. 실제 김하성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견고한 수비 능력을 뽐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