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 키우는 F&F 2세 김승범, 알짜 계열사 챙긴다
F&F그룹 오너 2세 김승범 상무이사가 화장품 계열사 에프앤코(F&CO)의 경영 전면에 나서며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친환경 소재 도입 등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 추진 고삐를 죄며 후계자로서 능력 검증에 주력하고 있다. 김 상무는 2019년부터 패션사업을 영위하는 F&F의 디지털 본부 총괄 임원으로도 활약 중이지만, 에프앤코에서 더 오랜 기간 실무 경험을 착실히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기반으로 현장경영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