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50인 이상 모일땐 착용

다음달 2일부터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감염 위험이 높은 집회와 공연, 스포츠 관람 등 50인 이상 대규모 행사에서는 실외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마스크 착용 지침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일부에서 우려도 있었지만, 혼자만의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서조차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국민

윤석열 당선인 측 "김부겸 총리 유임, 검토된 바 없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14일 새 정부 첫 국무총리로 김부겸 현 총리의 유임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국민의힘 관계자를 인용해 새 총리 후보자 지명하는 방안과 함께 김 총리 유임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소야대 구조에서 새 총리 인준이 국회에서 좌절될 경우 초반부터 국정 운영의

[뉴스웨이TV]정부, '추경증액' 가능성 시사···"국회 뜻 모아주면 합리적 방안 도출"

김부겸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했다.

'6인·밤 9시' 현행 거리두기,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

정부가 사적모임을 최대 6인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0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오는 6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지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설 연휴가 지나면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지금은 안전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거리두기를

김부겸 총리 "코로나19, 확산 빨라···고향 다녀왔다면 진단검사 받길"

김부겸 국무총리가 설 연휴 고향에 다녀온 사람은 직장이나 생업에 복귀하기 전에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부겸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동량이 많은 명절 직후 어김없이 확진자가 늘었던 경험과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을 고려하면 한동안 강한 확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실제 지난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70명으

[뉴스웨이TV]김부겸 국무총리, 이례적인 1월 1차 추경안 시정연설

김부겸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2년 1차 추경안 시정연설을 했다.

김부겸 “추경 속도 중요···임대료 부담 경감 방안 국회서 논의해달라”

김부겸 국무총리가 27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보상을 위한 ‘1월 추경’과 관련해 “상황이 급박함에 따라 연초임에도 불구하고 긴급하게 편성했다”며 “여야 정치권도 긴박한 지금의 상황을 감안해 추경의 필요성을 논의해 온 만큼 제출한 추경안을 조속히 심의·의결해 달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시정 연설을 통해 “이번 추경은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