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이복현 금감원장 "가계부채 언제라도 확대 가능···철저한 관리 기조 유지"
이복현 금감원장이 "우리 경제의 주요 부담으로 지목되는 가계부채는 금리인하에 따라 주택가격 상승 기대감 등으로 언제라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금리인하에 따라 예상되는 부문별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세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0.25%p 인하 직후인 11일 오전 이복현 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는 이를 선반영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