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6일 토요일

  • 서울 11℃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13℃

  • 강릉 11℃

  • 청주 12℃

  • 수원 12℃

  • 안동 13℃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5℃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3℃

  • 제주 17℃

금융사고 검색결과

[총 43건 검색]

상세검색

이복현 "시중은행 금융사고 심각···처벌 강화 검토"

금융일반

[2024 국감]이복현 "시중은행 금융사고 심각···처벌 강화 검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의 금융사고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금융감독원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금융사고에 대한 벌칙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대상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금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이

김병환 금융위원장 "신한투자證 대규모 손실, 철저히 조사·검사 당부"

증권·자산운용사

김병환 금융위원장 "신한투자證 대규모 손실, 철저히 조사·검사 당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신한투자증권에서 발생한 2300억원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공급자(LP) 운용 손실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다. 14일 김 위원장은 간부 간담회에서 최근 금융시장 상황과 주요 정책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금융권에서 각종 횡령, 부정대출 등 금융사고가 지속되고 있어 우려스러운 가운데 최근 신한투자증권에서도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며 "금융감독원으로 하여금 이번 사고를 철저히 검사·조

기업은행 임직원 횡령 5년간 46억···미환수금 15억원 달해

은행

[2024 국감]기업은행 임직원 횡령 5년간 46억···미환수금 15억원 달해

최근 5년간 IBK기업은행(중소기업은행) 임직원이 저지른 횡령 피해액이 46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횡령 피해액 중 3분의 1은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경북 구미시을)이 기업은행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2019~2023년)간 기업은행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은 총 18건, 피해액은 46억400만원에 달했다. 횡령 사유는 가상자산 투자, 주식 투자, 도박자금 마련 등이 있었다. 강 의

7년간 발생한 금융사고 6617억원···은행 비중 61.9%

금융일반

[2024 국감]7년간 발생한 금융사고 6617억원···은행 비중 61.9%

최근 7년 동안 금융업권에서 발생한 사고 규모가 6600억원대 수준인 것으로 집게됐다. 특히 금융사고 10건 중 약 6건이 은행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국내 금융업권 금융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4년 8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 금액은 6616억7300만원(463건)에 달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936억원(89건) ▲2019년 424억3900만원(60건) ▲2020년 281억5300만원(74건) ▲2021년

새마을금고, 금융사고로 5년간 428억원 피해···횡령 52건 달해

금융일반

새마을금고, 금융사고로 5년간 428억원 피해···횡령 52건 달해

새마을금고가 최근 5년여간 금융사고로 428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2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68건으로 피해 액수는 428억6200만원이었다. 유형별로는 횡령이 52건, 271억7700만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배임 8건(86억1300만원), 사기 6건(68억7300만원), 수재 2건(1억9900만원) 순이었다. 올해에도 8월까

우리은행, 정기검사 앞두고 또 금융사고···55억원 규모 사기대출 적발

은행

우리은행, 정기검사 앞두고 또 금융사고···55억원 규모 사기대출 적발

부실한 내부통제로 도마 위에 오른 우리은행이 또 수십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를 냈다. 잇단 금융사고에 이어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에 휘말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은행은 오는 7일 금융감독원 정기검사를 앞두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55억5900만원 규모의 사기 혐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자체조사를 통해 발견했다. 이번 금융사고에 따른 손실 예상금액은 미정이며, 문제가 된 대출의 담보

올해 금융사고만 4건···강호동 '직격'에 연임 불투명

은행

[은행장 연임 레이스 | 이석용]올해 금융사고만 4건···강호동 '직격'에 연임 불투명

NH농협은행이 올해에만 4건의 금융사고를 내면서 이석용 행장의 연임이 불투명해졌다. 내부통제 실패에 대한 이 행장의 '책임론'이 부각되는 가운데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도 중대사고와 관련된 계열사 대표의 연임에 제동을 걸어서다. 지난해 1월 6일 농협은행의 제 7대 행장으로 취임한 이석용 행장은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된다. 당시 이 행장은 취임사에서 '고객 신뢰경영 최우선'을 주요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올해 네 차례, 누적금액 290억

"연이은 금융사고 예방"···금감원, '여신 프로세스 개선 TF' 가동

금융일반

"연이은 금융사고 예방"···금감원, '여신 프로세스 개선 TF' 가동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에서 연이어 벌어지는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여신 프로세스 개선 TF(테스크포스)'를 열고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박충현 부원장보는 9일 금감원 은행검사1국과 11개 은행 여신 담당 부행장, 은행연합회 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TF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원장보는 "부당대출, 횡령 등 연이은 금융사고로 은행사업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신뢰회복을 위해 금감원과 은행권이

'사면초가' 우리은행, 가계대출 초강수 두는 이유

금융일반

'사면초가' 우리은행, 가계대출 초강수 두는 이유

우리은행이 오는 9일부터 주택을 한 채라도 소유한 경우 수도권에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기 위한 목적의 대출을 전면 중단한다. 무주택자에게만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제공하는 '초강수'를 둔 것이다. 정부의 가계대출 옥죄기에 따라 은행권이 잇따라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주택소유자에 대한 대출 중단을 결정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우리은행이 금융사고부터 가계대출까

우리은행 내부통제 구멍 숭숭···책무구조도 제출 빨라지나

은행

우리은행 내부통제 구멍 숭숭···책무구조도 제출 빨라지나

최근 수년 새 잇따른 금융사고로 비판받아 온 우리은행이 수백억원대 부정대출로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사고가 터질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여전히 내부통제가 허술하다는 강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은폐 시도설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우리은행이 은행권에서 가장 먼저 책무구조도를 도입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2020년 4월 3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손태승 전 우리금융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