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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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검색결과

[총 1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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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V와 PHEV의 역할

권용주

[권용주의 모빌리티쿠스]HEV와 PHEV의 역할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해 7월 1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결과가 흥미롭다. 10만명 중 향후 2년 이내 신차 구입을 희망하는 3만2671명에게 어떤 연료의 자동차를 구입하겠냐고 물어보니 하이브리드가 38%로 가장 많고 휘발유가 36%를 차지했다. 물론 디젤도 7%의 선택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내연기관 구입 예정자만 81%에 달할 만큼 압도적이다. 그럼 나머지 19%는 어떤 에너지를 선택했을까? 같은 화석연료인 LPG

중국산 테슬라에 유탄 맞은 KG모빌리티

권용주

[권용주의 모빌리티쿠스]중국산 테슬라에 유탄 맞은 KG모빌리티

올해 환경부가 밝힌 무공해자동차 보급 정책의 핵심은 보조금 차등이다. 그리고 차등의 기준은 '고성능'으로 삼았다. 여기서 고성능이란 1회 충전 후 최장 주행거리와 배터리 재활용 가치를 의미한다. 쉽게 보면 동일 용량의 배터리일 때 전력을 얼마나 많이 담아 멀리 갈 수 있느냐, 그리고 'kWh/㎞'로 표시되는 단위 효율을 얼마나 높여 주행거리 확대에 기여했느냐를 보겠다는 얘기다. 차의 크기와 용도에 따른 기존 주행거리 차등의 폭을 더욱 넓힌다는

자율주행이 던진 미래이동의 고민

권용주

[권용주의 모빌리티쿠스]자율주행이 던진 미래이동의 고민

CES2023의 트렌드를 한 마디로 정의하라면 '자율주행의 실현'이다. 2000년대 초반 교통약자 이동의 사회적 명분으로 출발한 자율주행은 2020년을 지나 '교통사고 제로(0)'까지 확대됐고 지금은 운전자 비용 감소라는 실질적인 사업 목표로 접근하고 있어서다. 그만큼 도달하려는 욕망과 목표가 뚜렷해졌다는 의미다. 하지만 자율주행은 여전히 긍정과 부정의 혼돈 속에 존재한다. 상용화 목표에 도달하려면 아직 많은 투자가 필요하지만 정작 자율주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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