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 원광대 산본병원 폐쇄···25세 男 간호사 확진
경기도 군포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소속 20대 남성 간호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이 일시 폐쇄됐다. 23일 군포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25세 남성 A(금정동 거주)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지역 내 37번 확진자가 됐다. A씨는 산본병원 신관 9층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지난 17일 오후 7시부터 자정을 넘어 18일 새벽 3시까지 용인 73번 확진자(26·남성·안양시 거주)와 안양1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