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플랫폼
끝이 없는 가격 인상···'OTT 해지족' 늘어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들의 가격 인상이 잇따른다. 티빙은 연간 구독권을 약 20% 올렸고, 심지어 쿠팡플레이는 멤버십 가격을 기존 대비 58.1% 규모로 몸값을 올렸다. 본격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인플레이션)이 이어지자, OTT 서비스를 해지하겠다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다음 달 1일부터 연간 구독권 가격을 기존 대비 약 20% 인상할 예정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연간 구독권을 신규 가입하는 이용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