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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신탁, 순익 3분의 1 급감···교보생명 ‘사업다각화 차질’
지난해 교보생명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된 교보자산신탁(옛 생보부동산신탁)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사업 다각화로 수익성을 높이겠다던 청사진이 무색해졌다. 차입형 토지신탁 등 고수익 사업에 적극 진출해 5년 내에 매출을 2배로 늘린다는 계획에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교보생명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의 올해 상반기(1~6월) 당기순이익은 58억원으로 전년 동기 157억원에 비해 99억원(63.1%) 감
교보자산신탁 출범···교보생명 시너지 강화·신사업 확대
교보생명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된 생보부동산신탁이 교보자산신탁으로 사명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다. 생보부동산신탁은 지난 21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사명을 교보자산신탁으로 바꾸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7월 교보생명이 삼성생명 소유의 생보부동산신탁 지분 50%를 인수해 지분 100%를 보유한 완전자회사로 편입한 데 따른 것이다. 교보자산신탁은 1998년 설립된 부동산신탁회사로 당기순이익 업계 7위, 담보신탁 시장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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